2022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중계 하이라이트 NLDS ALDS NLCS ALCS 월드시리즈 바로가기 정보 알려드립니다. 푸홀스와 애런저지 등 볼거리가 많았던 2022 MLB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궁금합니다.
NLDS 다저스 vs 샌디에이고 중계
LA다저스는 2년 만의 서부지구 우승과 함께 리그 1번 시드, 월드 시리즈 진출 시 홈 어드밴티지까지 전부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시즌의 다저스는 내셔널 리그뿐만 아니라 메이저 리그 전체를 통틀어 가히 최강이라고 부를 만한 전력을 자랑하며 최고 성적을 기록했고, 이제 2년 만의 월드 시리즈 우승을 노리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인 디비전 시리즈를 치르게 된다. 워커 뷸러가 빠졌지만 그래도 토니 곤솔린-훌리오 유리아스-타일러 앤더슨이 버티고 있어 최강이라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관록의 클레이튼 커쇼까지 9월에 복귀 후 10승을 기록하며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다만 곤솔린이 부상을 당해 회복 단계다 보니 제 컨디션을 찾느냐가 관건으로 보인다.
불펜은 2022 시즌에 큰 힘이 되어준 에반 필립스를 필두로 알렉스 베시아, 브루스더 그라테롤이 건재하다. 다만 다니엘 허드슨이 시즌 아웃되고, 마무리 자리를 맡을 수 있는 블레이크 트라이넨이 DL을 들락날락하며 회복이 더딘 상황에 마무리로 데려온 크레이그 킴브럴이 부진을 거듭하며 결국 마무리 투수 자격이 박탈되면서 뒷문에 대한 고민을 안게 되었다. 결국 포스트시즌에서는 고정 마무리를 쓰지 않고 경기에 따라서 불펜 투수들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며, 부상에서 복귀한 뒤에 대체적으로 준수한 피칭을 보여주고 있는 토미 케인리와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다저스에 넘어온 뒤 전성기의 모습을 되찾은 크리스 마틴이 여기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여기에 앤드루 히니라는 카드가 존재하기 때문에 부상 선수들의 회복 상태에 따라 히니의 보직이 결정될 전망.
타선은 이적 후 꾸준한 활약을 통해 타선의 중심이 된 프레디 프리먼을 필두로 무키 베츠, 윌 스미스, 트레이 터너가 타선의 핵심 자원으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드리스에서 DFA된 후 재영입을 해서 쏠쏠하게 써먹은 트레이스 탐슨도 주목할 만하다.
내셔널 리그 1번 시드 확정 후 포스트시즌을 위해 힘을 아낀 것이라고 볼 수 있긴 하지만 시즌 말미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점은 썩 아쉬운데, 그래도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3] 또한 시즌 내내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떨어지는 매치업에서는 철저하게 힘을 빼고 경기에 나서며 워크로드를 관리한 적도 있었고[4], 이 6연전 당시에도 연패 기간에는 주전들을 일찍이 빼는 모습을 많이 보이기도 했던 데다가 2016년 당시에도 시즌 마지막 3연전에서 샌프란시스코에게 스윕을 당한 뒤에 디비전 시리즈 원정을 치르러 간 것을 생각하면 큰 이슈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MLB 디비전 시리즈 대진표
3차전까지 진행되었던 뉴욕메츠와 샌디에이고와 경기를 마지막으로 디비전시리즈 대진표가 완성되었습니다.
NLDS
내셔널리그 전체 1위는 서부지구 다저스로 110승으로 1위를 확정했습니다. 다저스는 디비전시리즈에 선착하며 뉴욕메츠를 꺾고 올라온 샌디에이고와 디비전시리즈를 치룹니다. 내셔널리그 2위는 동부지구 애틀란타로 역시 디비전시리즈에 선착하며 필라델피아와 디비전 시리즈를 치룹니다.
ALDS
아메리칸리그 전체 1위는 서부지구 휴스턴으로 104승으로 1위를 확정했습니다. 휴스턴은 디비전시리즈에 선착하며 토론토를 꺽고 올라온 시애틀과 디비전시리즈를 치루고, 2위는 동부지구 뉴욕양키스로 역시 디비전시리즈에 선착하며 클리블랜드와 디비전 시리즈를 치룹니다.